꾹이네 인생 연구소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같은 소식이라고 하더라도, 기자들마다 다른 제목으로 글을 쓴다.

누구는 긍정적이라고하고, 누구는 부정적이라고한다.

 

도대체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는 누구의 말을 듣고 투자를 해야할까?

 

정보의 홍수 시대. 너무 많은 정보가 우리 눈과 귀로 들어온다.

 

수많은 정보가 매일 네이버/구글/유튜브를 통해서 우리 눈과 귀에 들어오고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글로벌 저평가 되어있다.'

'10년 동안의 박스피를 벗어나서 이제 코스피 4000 시대가 찾아올 것이다.'

'외국인 기관이 공매도를 통해 개매투자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연기금이 40거래일 연속 매도하고있다.'

 

그 소식들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래서 나보고 사라는거야 팔라는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튜브나 다른 채널들을 통해 강의를 듣고, 주위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주식 투자를 하고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주식 투자 방법은 결국 우리에게 손해를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전문가들은 우리의 계좌를 결코 책임져주지 않으며, 언제나 시간이 지나서 상황이 바뀐다면,

또 바뀐 상황을 가지고 시황을 말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국 돈벌이 수단으로 자칭 전문가 행색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왜냐? 그렇게 하는 것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아주 극소수의 투자고수/슈퍼개미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문가랍시고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개미들에게 주식 종목을 추천하고, 그러다가 VIP 대우를 해준다면서 3달에 100만원 결제를 유도한다.

 

그런 자칭 전문가들은 그렇게하는 것이 돈이 되기에 그렇게 할 뿐이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통해 돈을 받듯이, 그사람들은 그런 일을 통해 돈을 벌고있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 본인만의 매매원칙을 만들어야한다.

아무도 우리의 계좌 하나하나를 다 일일이 체크해줄 수 없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이 우리 계좌를 24시간 내내 봐준다고하더라도, 그들이 시장을 이길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다.

85%의 펀드매니저들이 인덱스 지수(코스피, 나스닥, S&P500 등) 투자 성적보다 낮은 성과를 올린다.

 

그들의 개인 계좌는 거의 공개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는 투자하라며 종목 추천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기에 휘말리는 이유는 하나다. 사람들은 게으르기 때문이다.

돈은 벌고싶은데, 그렇다고 돈 공부 주식 종목 공부는 하기 싫다. 회사에서 시달린 이후에 퇴근하여 집에 왔는데, 공부를 해야한다니 정말 피곤하다. 그래서 유튜브를 틀어서 누워서 시황을 쳐다본다.

자칭 전문가들이 주식 종목을 추천한다. 그들은 돈을 벌기위해 올리는 영상이나 컨텐츠들을 열심히 소비한다. 

 

그리고 다음날 주식 장이 시작하면 10만원 20만원 어치씩 사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짐작하다시피 이렇게 해서는 결코 주식 투자를 통해 돈을 벌 수 없다.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주식 투자를 포함하여 모든 문제는 내가 공부해야하고, 내가 알아서 공부를 해야한다.

스스로 원칙을 세워서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기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해야한다.

아무도 나를 위해 판단내려주지 않으며, 아무도 내 계좌를 신경쓰지 않는다.

 

결국 내 매매원칙을 세운 이후에는, 다른 정보는 참고만 하자.

되도록 눈과 귀를 닫는 편이 투자 수익률에 이롭다.

 

 

삼성전자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글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ㅎㅎ 

 

[주식 투자] - 향후 삼성전자 주식 호재 10가지 및 기사 요약 정리.

 

[주식 투자] - 주식 투자, 1등 삼성전자만 사모으면 무조건 돈 번다?

 

[주식 투자] - 삼성전자 주가 향방, 더 사도 될까?

 

[주식 투자] - 삼성전자 매수 매도가 고민되신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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