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이네 인생 연구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어떻게 펼쳐질지 현재 시황을 토대로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82,500원으로 전고점 96,800원 대비 15% 가량 떨어진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고점 대비 15% 가량 떨어진 상태에서 등락을 유지하고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랠리는 어마어마했었죠.

6만원이었던 주가가 순식간에 9만원을 돌파하더니, 모두들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었습니다.

 

항상 삼성전자는 이런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루하게 등락을 유지하다가, 쥐도새도모르게 순식간에 30~40% 폭등하는 식으로 말이죠.

조정이 오는가? 싶다가도 어마어마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유동성 시장이 펼쳐졌었습니다.

 

 

삼성전자 5g 장비 시장 청신호 기사.

 

삼성전자 5g 영향력이 북미시장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기대된다는 기사.

 

 

실제로 2020년 말에 삼성전자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삼성전자 5g, 메모리 반도체, 파운더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 초호황을 예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올라가는 주식은 없으며, 언제나 사이클을 타기 마련이죠.

끝을 모르고 달려갈 줄로만 알았던 삼성 전자의 주가는 96,800원을 찍고 현재는 고점 대비 15% 하락한 8만원 초반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코스피 2% 급락.

 

삼성전자 버블 위험 경고 기사.

 

테이퍼링 기사. 유동성이 축소되면, 주식시장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2021년 들어서는, 그 많던 삼성 전자 5g,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의 기사는 모두 사라지고, 버블이 터지기 얼마 남지않았다느니,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금리가 올라갔으므로, 성장주에게는 안좋다느니, 중앙은행이 이제 돈을 회수하는 테이퍼링을 한다느니 등등, 이제 앞으로 안좋은일만 남을 것이라는 기사를 연일 내보내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이제 다른 자산 시장인, 채권시장이라던가, 비트코인과 같은 시장으로 돈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이 나왔죠. 

 

 

테이퍼링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임을 연준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는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결코 풀었던 유동성을 회수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준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테이퍼링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은 상황이구요.

따라서, 저는 아직 유동성 장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수출 호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한국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등 주력 품목이 든든히 버티는 가운데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탄력을 더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1월 수출의 경우 11%, 2월 수출은 전년대비 16% 이상 증가했다고하니 실로 코로나임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수출 호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2월은 28일 밖에 없기때문에 일하는 날짜도 적을뿐더러, 설날 휴일까지 끼어있기때문에 더 조업일수가 낮았음에도 16% 이상 증가했다는 말은 실제로 수출액수는 30% 그 이상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 흐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만의 TSMC 또한 고점대비 조금 떨어지긴했지만, 상승추세를 벗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주가 흐름을 거의 같이하고있는 대만의 TSMC라던가, 미국의 마이크론의 주가는 연일 최고치를 찍고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진단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삼성전자는 왜 이번에 조정을 받았을까요?

 

 

연기금의 삼성전자 매도는 거의 폭탄 수준이었다.

 

 

삼성 전자 주가가 이번에 조정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기금의 매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기금의 경우, 일정 기간 전략을 정해서 그에 맞게 매수/매도를 기계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기도하고, 실제로 이번 발표에서는 추후 해외 주식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므로, 앞으로 삼성 전자의 주가흐름은 좋을 것이지만, 연기금은 어쩔 수 없이 매도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삼성전자 주가 가격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되므로, 계속해서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합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연일 매수하고 있다는 기사.

 

 

지금이 기회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위 기사와 같이 해외 자금도 조금씩 들어오고있는 것을 알 수 있구요.

 

금리나 환율 등 여러 환경적인 면에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기 굉장히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대만이나 일본도 사상 최대치를 찍어가고있는 추세이구요.

 

실제로 작년말 호황일때의 기사들의 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으며, 이번에 조정 받은 이유는 연기금의 어쩔수 없는 매도라고 본다면, 삼성전자의 펀더멘탈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만 소외될 필요가 전혀 없기때문에, 삼성 전자는 앞으로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죠.

 

 

 

또한, 우리나라의 주식 평균 PER는 현재 기준으로 14~15배 수준이고, 올해 순이익 예측치로만 본다면 우리나라는 11~1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국의 PER는 20배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은 최소 20~30%는 더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오르더라도 적정한 평가라고 보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 전자 또한 10만 전자를 넘어서 더욱 힘차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D램/낸드플래시의 슈퍼사이클이 기대된다.

 

비대면 시대가 앞당겨짐에 따라, 올해는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서버 CPU AP 파운더리 자동차 및 전력 반도체 등등 반도체는 현재에도 공급 부족이며, 앞으로의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의 10만원 돌파를 기원하며, 오늘 삼성전자 시황 글을 마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10가지 호재를 정리한 글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 향후 삼성전자 주식 호재 10가지 및 기사 요약 정리.

 

삼성전자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는 글은 아래 글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 삼성전자 주가 향방, 더 사도 될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