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단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되어야한다.
본인이 어떤 분야에서 초고수가 된다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왜?
어떤 분야든 상관없이, 한번 제대로 파서 초고수가 되어본 사람은, 너무나 광활하고 심오한 그 분야에 대해 놀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건 이 세상 그 어떤 분야도,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진리.
바꿔 말해, 어떤 사람이 겸손하지 않고 막 대한다면?
아직 그 사람은 멀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깨닫고자 노력해야한다. 심오한 진리를.
상대방이 깨닫게 하고자 내가 노력할 필요는 없다.
남의 머릿속 생각을 바꾸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기도하고, 무엇보다, '필요'를 느껴야만 사람은 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