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이네 인생 연구소

포테이토 카우치.

포테이토 카우치. 

퇴근하고 매일 맥주에 감자칩 먹으며 TV를 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가장 편하지. 너무 편해. 그보다 편한게 있을까 싶다.

 

사람은 편한 것을 좋아한다.

본능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본능대로 살다보면,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없다.

내집마련, 벤츠 BMW, 배당금으로만 먹고살기 등등.

 

원하는 것이 많지 않다고? 개뻥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사람은 욕심이 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비교를 통해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느끼면서 살아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남들대비 우월감을 가지기위해,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삶이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 원하는거 하고싶고 갖고싶으면 더 열심히 뛰어야한다.

 

그냥 편한거 좋아하면, 평생 편하게 살다가면 된다.

욕심이 나더라도 절제하고, 빚지지 않고, 적당하게 살다가면된다. 

원래 인생도 투자도 모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법이다.

 

정말 그렇게 살면 마음은 편하겠다.

하지만, 부자는 절대 못된다에 우리집 로지텍 키보드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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