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어족 꾹이입니다.
오늘은 구글 에드 센스 광고수익에 대해서 제가 깨달은 것들을 한번 포스팅하고자 찾아왔습니다.
저는 소소한 유튜브 채널과 티스토리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큰 깨달음을 하나 얻어서, 그에 대한 생각을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유튜브나 티스토리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제가 대학원 졸업 직전에 개설해서, 대학원 관련 경험이나 고민 상담, 그리고 제가 살아가면서 깨달은 이야기들을 한번 세상에 남겨보자고 만들었습니다.
영상 편집 기술이나, 거의 재미나 감동이 하나도 없는 영상을 업로드하니, 거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죠.
실제로 유튜브는 킬링 타임을 위한 재미 위주의 영상이거나, 돈과 관련된 영상이 아니라면, 구독자 모으기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저는 제 얼굴을 드러내지도 않았고,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없는 '대학원'에 대한 주제로, 그것도 'PPT 강의식'으로 했으니 정말 인기가 없긴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시간이 날때마다,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하나하나 올려가다보니 신기하게도 구독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긴 하더라구요^^. 누가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저는 나름대로 많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렇게 채널을 키워나가는 것도 참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오게되었고, 꽤나 많은(?) 구독자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이 되었습니다.
(글 쓰는 현재 구독자수는 2300명 가량이 되네요.)
난다긴다 하는 유튜버분들이나, 채널 개설한 이후에 구독자수 폭등하는 분들에 비해 많은 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이야기를 2300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기도하고, 반대로 약간의 부담?도 있습니다.
내 이야기가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
전혀 유튜브를 시작하기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결과였죠.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라도, 누군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깨닫기 쉽지 않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튜브 광고 에드 센스 광고 수익을 판가름하는 핵심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제 30대 초반이고, 인생을 많이 살아본 것은 아닌 '인생 초보'에 불과하지만,
저도 대학교와 군대, 대학원, 그리고 현재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까지 해보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지식들은,
어떤 '왕초보'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쉽게말해서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죠.
요즘 시대에서는 확실히 유튜브나 블로그, 전자책 등을 통해서 정말 활발하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크게 많이 아는 것은 없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초보'가 된 이후에, '왕초보'를 가르치는 강좌를 여는 것이죠.
어떻게보면 조금 사기꾼같을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게해서 돈을 버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쓰다보니 생각나는 말을 다 써서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었는데요,
유튜브에 대한 결론은, "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뭐라도 깨달을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않는다면, 아무 것도 깨달을 수 없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1달간 휴식기가 있었지만, 저를 기다리는 구독자분들을 위해서 복귀식을 가져봐야 겠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2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하다보니 따분하기도하고, 에드 센스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하고싶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관심이 많았던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쓰기도해봤고, 연애나 대학원 상담 글도 유튜브에서 인기 있었던 영상 컨텐츠 위주로 업로드해봤습니다.
글이 쌓이다보니 방문자수가 늘어나긴 하더군요.
유튜브 채널 운영과 마찬가지로, 블로그는 방문자수 찍히는 것이 또 재미 포인트 더라구요.
방문자수를 어떻게하면 늘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대학원 이야기 + 재테크 였지만,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재테크 + 생활정보로 나가보기로 했는데요,
실제로 많은 실험 및 다른 유튜브 채널/블로그를 관찰해본 결과, 확실히 재테크 쪽 컨텐츠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주제더라구요.
쉽게말해서, 제가 유튜브 채널에서 다루고있던 대학원 이야기 컨텐츠는 결국 수요층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나,
재테크는 거의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주제니 말이죠.
실제로 2월 말에 글 1개가 터져서 블로그 조회수가 떡상했을때, 하루에 20달러의 에드 센스 광고 수익이 찍히더라구요.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하루에 2만원을 번다고? 한달이면 60만원이잖아?
이 사실을 보고 머리가 돌아버렸죠.
그때부터 유튜브 채널은 소외시하고, 블로그 글만 미친듯이 썼습니다.
그런데 초심자의 행운은 거기까지 였습니다^^
실제로 그 글은 운이 아주아주 좋았던 글이었고, 지금은 거의 조회수가 0에 가까운 글이 되었습니다.
마치 여름 계곡 한철장사 하듯이, 인기있는 그시기에 맞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가는 그 주제가 마침 제가 썼던 글과 일치하는 바람에 조회수가 떡상했던 것입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하루 20달러 벌어주는 글을 하루 1개 쓰면, 순식간에 부자되겠는데?
말도안되는 상상이었죠. 마치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보았을때 결혼까지 상상하는 것 처럼요^^
그 이후로는 제 본분? 망각한채 돈만 벌기위해서 열심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는 주제를 적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잘 알지도 못했던 분야라 할지라도 쓰려고 노력했네요.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떡상했었던 20달러짜리 글 1개를 열심히 분석해서 비슷한 주제로도 여러개 올려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모두 다 허사였습니다.
블로그 조회수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고, 하루 광고 수익도 원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20달러는 이제 꿈과같은 숫자가 되어버렸죠.
이번에도 느낀 것은 있습니다.
우선 시도 했기때문에 느낄 수 있었고, 깨달을 수 있었다는 점은 똑같이 중요한 점입니다.
그리고 자기합리화 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해오던 것을 더 꾸준히 해서 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층이 아무리 적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1등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제, 지금 쓰는 이 글과 같이 담담하게 제가 깨달은 점에 대해서만 글을 쓰고,
남은 시간은 유튜브 컨텐츠를 위해서 다시 달려볼까합니다^^
올해 목표는 구독자수 1만명인데, 가능하게 만들어보려고합니다.
티스토리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에드 센스 광고 수익만 쫓아서는 결코 쉽지 않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미 포화상태이며, 레드오션이다.
조금만 찾아보아도 돈을 벌고자 글을 쓰는 블로거들이 정말 수도없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런 왕초보 블로거분들을 가르치면서 돈을 벌려고하는 초보 블로거분들까지 엄청나게 판을 치고 있다.
티스토리나 유튜브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잘하거나, 또는 잘하고싶은 주제로 시작해보자.
처음부터 돈을 보고 따라가면 큰 코 다친다. 결코 롱런 할 수 없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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