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이네 인생 연구소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꾹이입니다.

 

지난 글에서 저는 세종 아파트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경제적 자유] - 30대 초반 사회초년생이 아파트 매수한 이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앞으로 세종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같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심각하게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금도 전세계에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풀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국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이 상상 이상의 속도로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돈이 흘러넘치고 있는 상황이죠.

 

 

 

 

 

 


아직도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기때문에, 향후 더 많은 돈을 푼다고 가정한다면, 돈의 가치는 더 떨어질 것이고,

반대로 자산 가격은 훨씬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역사적으로 우상향해왔던 주식 시장이나 부동산 시장과 같이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왔다.

 

 

그리고 만약에, 경제 위기가 와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폭락한다고하더라도, 

그때에는 결국 저 혼자만 힘들어지는게 아니라, 돈이 많은 사람이던 가난한 사람이던간에 모두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돈이 시중에 돌지를 않기때문에, 경제 활동은 마비가 되고, 국가적인 재난이 되겠죠.

 

그시기에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할 것없이 자산 가격은 엄청난 폭락을 할 것입니다.

매일매일 매스컴에서는 세상이 망할 것 같은 기사가 돌게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쫄지않고 버티기만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세상은 힘있는 사람들(돈 많은 부자들)에 의해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때에도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유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풀 것입니다.

 

또다시 버블은 반복되겠죠. 

그렇게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장기 우상향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현재 세종은 고평가이지만, 예전부터 세종은 도시가 탄생할때부터 고평가였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은 타 도시와 전혀 다른 성격의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이 불안심리보다 훨씬 더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구글로 검색만 해보더라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국회의사당, 공공기관 이전, 각종 첨단 산업단지조성, 세종 테크벨리, 청주공항 전철 사업 등등 현재도 살기 좋은 도시인데,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은 도시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 세종 행복도시는 아주 쾌적하고, 아이 키우기 정말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곳입니다.

5급 공무원 분들이 많이 사시기 때문에, 자녀 교육 열기도 서울 못지 않습니다.

서울 대치동의 유명 학원 분원도 세종으로 계속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라, 교육환경도 더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3) 직장인들의 평균 급여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행정고시 합격한 5급 공무원 분들 상당수가 세종시에서 근무를 하게됩니다.

 

우리나라 20대후반, 30대초반 근로자 연평균 소득은 3천만원 근처이지만, 5급 공무원은 초봉이 5천만원부터 시작하죠.

또한 세종과 차로 15분~20분 거리에 있는 매우 가까운 지역인 대전 유성구 대덕구는 대규모 국가 연구단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를 비롯하여, 지질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전기전자연구원, 기계연구원, 전력연구원, 한수원중앙연구소, 원자력연구소 등등 수많은 국가 연구소 뿐만아니라, 사기업 연구소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고소득자인 석박사 학위자들이 즐비하며, 이 사람들이 세종 아파트에 지금도 정말 많이 살고있고, 출퇴근을 하고있습니다.

지방 따위의 세종 아파트가 무슨 이렇게 비싸냐라고 하지만, 평균 근로소득이 서울 못지않게 높기때문에 충분히 이를 감당하고 들어올 사람이 많다는 뜻이죠.

 

 

4) 제 나이 또래 30대 초반의 직장동료 분들은 80% 이상이 여전히 무주택자입니다.

석박사급 연구원이라 평균 이상의 소득을 벌고 계시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석박사 지인분들은 집을 사지 않고있습니다.
언론이 2030이 영끌한다고 대대적으로 기사를 내보내지만, 실제로는 영끌 안하고 기다리는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무주택자 지인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모두가 저에게 "도대체 이 가격에 왜 샀냐고" 라면서 계속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말합니다.

 

하지만 1~2년전에 영끌해서 샀던 제 지인은 최소 1~2억씩 벌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신기한 것은, 집을 1번이라도 매수해본 사람은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집을 매수하는것을 1순위로 고려한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집을 1번이라도 매수하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계속해서 전세 살려고한다는 사실이죠.

지금 (비교적 고소득을 벌고있는) 제 석박사 주변 분들을 지켜보면 전세 사는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옛말에 남들이 다같이 몰려가는 길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했기때문에, 저는 그들과 반대로 가려고합니다.

 

지금도 물론 비싸긴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들의 사유로 인해 저는 지금보다 세종 아파트 가격은 더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저만의 주식 투자 방법 및 자산 배분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경제적 자유] - 사회 초년생의 자산 분배, 저는 이렇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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