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이네 인생 연구소


오랜만에 서울에 놀러왔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었다.

여자친구님이 수플레 팬케잌을 먹고싶어하여,
친히 검색하여 방문해주었다.


종로 온화카페


종로 온화카페 수플레 팬케익
벌꿀 수플레 주문했다.

비주얼은 뭐 일단 나쁘지않았다.

유리병에 담긴 꿀도 함께 줘서 부어서 먹을 수 있게 나왔다.

완전 달달한건 취향이 아니므로,
솔직담백 내돈내산 후기를 쓰자면,
1. 빵이 덜익었다. (원래 수플레가 덜익혀서 나온다는데 내입맛엔 별로..)
2. 여자친구 후기: 보편적인 수플레 팬케잌 맛. 하지만 이걸먹기위해 30분이상 웨이팅은 에바.
3. 보니까 여기는 수플레 때문에 유명세 탄곳이다.
테이블 보면 죄다 수플레 시켜서 먹고있다.
살짝 사장님 생각을 읽어보자면, 어짜피 사람들 수플레 시키니까 수플레 가격을 쎄게부르고, 수플레시키면 음료도 당연히 1인 1주문 할것이라 생각한것 같다.

그래서 수플레 + 음료 2잔하면 기본 3만원이다.




밥먹고 카페 한번오면 카드값..
이거 맞아?

그냥 서울 온김에 한번 유명하대서 먹어봤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다.

총평.


1. 달달한 꿀 올라가있는 무난한 팬케잌.
2. 카페에 3만원은 좀..아닌것 같다.
3. 인스타 감성샷 남기기에는 괜찮은듯. 커플들 수플레 사진찍느라 난리법석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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