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5/25/GPUGLOZTORHJDGJQH4H6HOUVEA/
인플레이션의 원천은 바로 '돈풀기'이다.
세상에 돈을 풀면 모든 물건들 가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기사와 같이 레이달리오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쓰레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럼 현금말고 무엇을 보유해야 하는가?
그는 현금보다 주식이 더 쓰레기라 표현한다.
즉, 주식은 현금보다 더 안좋은 포지션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오르기를 바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결국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누군가가 사줘야 나는 돈을 벌 수 있다.
더 큰 바보가 나와야만, 내가 돈을 벌 수 있다.
자본주의 시장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더 큰 바보가 나타나기 전에 자리를 깔고앉아 기다리는 포지션을 취해야만한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자산 상승 경향을 파악해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다행스럽게도 세상에 돈이 풀리면, 모든 물건들 가격이 다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가장 먼저 반응하는 품목이 있는 반면에, 가장 마지막에 반응하는 품목도 있기 마련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대체로 생필품 물가가 가장 뒤늦게 오른다.
왜냐하면, 생필품은 사람들의 월급이 올랐을때 함께 따라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월급이 100만원일때와 200만원일때, 그리고 300만원일때,
사람들의 카드값은 비례해서 올라간다.
소비력이 덩달아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행, 화장품, 식료품가 올라가는 경향이 생긴다면, 그것이 가장 마지막에 반응하는 종목이다.
지금 바로 여행, 화장품, 식료품 주식들을 주목하자.
대표적인 화장품 주식으로 아모레퍼시픽 차트를 가져왔다.
확실히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아모레퍼시픽은 저점으로 보여지며, 전고점인 18만원은 무난하게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투자] - 윤석열 대통령 주식투자 필승 전략부터 세워보자.
그래도 언제나 top-pick은?
인플레이션 시대의 top-pick은 언제나 부동산이다.
등기를 쳐도 좋고, 리츠 주식을 사도 좋다.
부동산은 돈이 풀린만큼 그대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해주는 상품이며,
역시는 끊임없이 반복되어왔다.
풀린 돈이 다시 회수되더라도, 부동산은 필수재이며,
주식과는 달리 최소 1~2년 계약상품이며,
아파트와 같은 상품은 바로바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없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현재 시점에서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선점해서 깔고앉아 있으면서, 시간을 들여보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거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