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크게 반등했다.
무려 4.03%나.
지수 투자 또한 일정 비율로 가져가고있는 나로서는,
추후 경기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반도체 지수가 올랐다고, 우리나라 지수가 오른다니,
어떻게보면 좋은거긴 하지만, 안좋기도 하다.
현대 산업의 핵심이 반도체라고 하나,
사실 산업의 다양성은 정말 세아릴 수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거의 반도체가 먹여살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 & 하이닉스 및 기타 반도체 산업군만 합쳐도 우리나라 40% 이상은 차지하고 있을 것 같다.
말그대로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인데..
장점도 뚜렷하지만, 이게이게 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미국과 같은 나라는 세계 1위 품목이 정말 많다.
구글 광고시장부터 시작해서, 아마존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PC, 애플 모바일, 테슬라 전기차, 등.
1등 글로벌 업체가 아닌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미국의 파워는 막대하다.
중국이 후발주자로 따라오고는 있으나, 여러가지 한계점이 분명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바람은,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VC가 활성화되어, 제대로된 자본주의 바람이 들었으면 한다.
스타트업이 살아나고, 대기업 위주가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꽃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투자도 그렇고 인생도 마찬가지니까.
뭐 하나에 몰빵하면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쪽박차면 큰일이다.
반도체가 쉽게 망할 산업은 아니라 다행이긴 하다.
결론.
오늘도 반도체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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