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가 복을 받을까?

지평선 끝까지 직진 구간 도로.

 

인생은 길다.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엔, 수많은 실패를 겪었겠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서 앞으로 전진한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맛보았을 것이다.

 

나도 아직 멀었고 제대로된 실패를 겪진 않았지만,

성공하는 길목에서 현실에 안주하고자하는 욕심도 중간중간에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내가 자고있는동안에, 

내가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는 시간에,

누군가는 일어나서 열심히 앞만보며 달려가고있다.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한번 가정을 해봤다.

어느 세상에 사람들에게 복을 선사하는 하느님이 있다고 하자.

 

하느님이 하늘에서 쳐다보고있는데,

1) 성공하기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고객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가는 한 사람이 있다. 

2) 밤늦게까지 넷플릭스 보다가 출근시간 맞춰서 겨우 일어나, 출퇴근 한 다음, 집에와서 치킨시켜 맥주와 먹고, 침대에 등따습게 누워 넷플릭스를 보는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매주 로또를 사면서 복이 올때를 기다리며 하느님께 기도한다.

 

하느님은 과연 누구에게 복을 내려줄 것인가?

 

이건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다.

 

노력은 절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남들과 똑같이 살아서는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의 결론.

치킨은 몸에 해롭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