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도박이라 말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진심을 다해 사력을 다해 LUNA를 살리고자 한다. (권도형 씨)
실제로 그가 사람들을 망하게 하려고 코인을 개발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가 그리고있는 코인의 미래가 있기에 개발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모든 일이 그렇듯이 허점은 있기마련이고, 그 허점이 굉장히 컸을 뿐이다.
그래서 11만원짜리가 0.16원이 되어서 권도형님이 자살을 했나? 아니다.
그는 오히려 다시, 다른 플랫폼을 만들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의 마인드.
굉장히 대단하다.
무서울 정도로.
나는 이런 사람의 독기를 너무 좋아한다.
사기꾼이라 부를수도 있지만, 원래 사업과 사기는 한끗 차이이다.
나는 이런 사람의 독한 마인드를 믿는다.
그래서 LUNA 상폐 되기 직전에 조금 샀다.
0.37원에 10만원어치 (약 27만개 LUNA).
코인을 믿고 투기했기보다는, 그냥 사람에 투자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사람의 마인드, 됨됨이와 같은 미래 가능성을 훨씬더 중요시한다.)
앞으로 3~4년 이후 LUNA 가격이 궁금하네.
2025년 5월30일 현재 기준 LUNA. 가치 없음.
1개당 만원만 가도 27만개 * 1만원 = 27억.^^
서울 강남 아팟 하나 살 수 있겠네~
결론
1) 원래 상상은 자유다.
2) 내 돈 내가 투자한다는데, 아무도 뭐라 못한다.
3) 모두가 욕하고 말도안된다고 할때, 그때가 기회다.
4) 밑바닥까지 가본 사람의 독기는 정말 무서울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