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 및 졸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드리고, 상담해드리고 있는 꾹이라고 합니다.
저의 이력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저는 아주 평범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정시를 통해 집 근처에 있는 지방거점국립대인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대학교 1년을 마치고는 주위 친구들을 따라 군대도 다녀왔구요,
전역 전후로 열심히 공부한 결과, 운이 좋게도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고,
20년 2월 박사학위를 받아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 취업하였습니다.
주로 대학원/사회초년생/재테크에 대한 제 경험을 토대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고있고,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www.youtube.com/engineeringexperience
이런 글을 쓰고 영상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제가 대학교 다니면서 대학원 진학을 고민할 적에,
몇년 앞서간 선배님들의 귀중한 경험담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대학원 관련 정보가 지금에 비해서는 상당히 제한적이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정보의 양이 많아진 것에 반해, 실제 석박사들의 생각과 경험담을 학부생들이 듣기에는
많이 제한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석박사 학위과정을 통해 어마어마한 고생을하신 분들은 학위를 딴 이후에는 굳이 본인들의 고생했던 경험을 시간내서 알려주려고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면 내가 이참에 한번 시작해봐야겠다고 한두번 영상을 올리다보니 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공대 대학원 고민 상담을 받고 있기때문에,
제 메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현실적인 코멘트를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메일은 아래에 있는 주소로 상담자분 상황과 함께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choibk09@kaist.ac.kr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로 수많은 분들로부터 다양한 고민들을 받아 제 의견을 말씀드려왔고,
그에 따라 수많은 반응을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대다수의 분들은 제 의견과 주장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해주는 반면에,
또 어떤 분들은 너무 급진적이다, 너무 본인 개인의 주장을 구독자분들에게 주입하려고한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고 저는 그것이 충분히 타당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의 생각이 크게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이해하고있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제 의견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제 의견만을 바로 믿어버리시는 것도 조금 곤란하겠죠..ㅎㅎ
블로그 글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달드리는 여러가지 정보들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 뿐이라는 점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수백통 가량의 수많은 상담 메일을 받아본 결과, 특정 분야 연구개발이 너무나도 하고 싶다던지,
예전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뭔가 탐구하는 활동이 좋았다던지 등등
이러한 대학원 진학에 정말 적합하신분들도 많이 계셨었구요,
이와 반대로 대학원을 취업 도피성으로 진학한다거나,
주위 사람들이 가니까 따라간다거나, 군대를 해결하기위해서 간다거나 등등,
막연하게 취업이 어려우니 "우선 대학원 진학하고 생각해볼까?"는 식의 고민을 하시면서,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상담자분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제가 아는 지식내에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의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면 좋겠다는 내용들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더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그분들이 더 나은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갓 박사학위따고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라, 솔직히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고,
제 의견이 100%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가 글을 쓰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목적은, 제가 경험했고 제가 겪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이렇게
"몇 발 안되지만, 조금이라도 앞서서 걸어가본" 선배의 입장에서 학부생 여러분들이 더 나은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저의 미천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을 뿐입니다.
제가 학부생때는 저에게 이런 경험을 공유해주는 선배님이 안계셨었거든요. (인맥 똥망 꾹이)
제 삶의 신죄가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남들도 싫어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원했던 것은 분명히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이게 뭐하는 짓이지? 포기할까? 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삶에서 정답을 모른채 살아가다보니, 문득 깨닫는 것은
현재 우리가 서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만족할만한 위치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살아본 결과, 인생에서 정답은 없더라구요.
대학원? 그까짓거 안가도 됩니다. 대학교 대학원 안가고도 행복하게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적성에 안맞는데, 군대 해결하기위해서 억지로 대학원가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성에 맞는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고 만족스러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어떤 판단을 하시던지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제 길을 걸으면서 제가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계속해서 공유드리고자 약속드리며,
오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내가 대학원 적성에 맞는지 알고싶으신 분?
-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 생각이 있으신 분?
- 연구개발 직군으로 취업하고 싶으신 분?
- 전문연구요원을 통한 대학원 박사 생각이 있으신 분?
- 자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
- 대학원 졸업 이후 기술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
대학원 관련하여 제가 알고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을 이번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이름은 "꾹이의 REAL 현실 대학원 진학 가이드북"이며,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꾹이TV 과거 인기 컨텐츠 최신 내용 업데이트
- 대학원 진학 및 진로 상담 메일 300여건을 핵심 28개 문답으로 요약 (현실적인 답변과 함께 숨겨진 팁 다수 포함)
- 자대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석사 취업 최적 루트
- 대기업 연구소(S사 선행기술 연구소)의 장단점, 퇴사 이유 (최초 공개)
- 스타트업 이직 이후 경험 (최초 공개)
등 총 120페이지 이상의 내용 구성 (A4기준, 글자 크기 12pt)
대학원 진학 및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전자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mong.com/gig/326650
앞으로도 여러분의 진로 고민을 들어드리고, 최선을 다해 의견을 공유드리는 꾹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원 관련 문의사항은 언제든 아래 메일로 질문자분 상황과 함께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공개하고 싶지 않으신 정보들은 모두 다 가리시고 보내주셔도 됩니다!
choibk09@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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